2009년, 세계 각지에서 테러가 다발. 일본정부는 대 테러조직으로 쉐이드를 창설. 여러 분야의 정예가 모여, 상당한 효과를 올렸다. 그러나, 인간을 세뇌하고 육체를 병기화 하는 개조실험이 발각되어 조직은 해산, 그 조직의 창시자인 도쿠가와 세이잔도 체포되었다. 그리고 창설 50주년 행사가 진행되고 있는 TV 아사히 방송국에 쉐이드가 침입, 200여명을 인질로 잡고 생방송중인 스튜디오에서 인질과 도쿠가와 세이쟌의 교환을 일본정부에게 요청하는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