드디어 바이오맨은 기아의 기지인 남극의 네오그라드를 향해 돌격한다. 그 때 실바가 프린스를 통해 바르지온을 되찾는다. 프린스는 살아 있던 것일까? 그는 실바가 새로 만든 프린스였다. 라고 생각할 때쯤 신이치군은 실바가 자리를 비운 사이 프린스의 분장을 한 것이라고 밝히게 된다. 신이치군은 큰일 없이 신이치를 탈출시킨다. 그곳에 바이오맨이 등장해 고 시로와 아버지를 만나게 해주지만, 바이오맨은 함정에 걸리고 만다. 이대로 라면 모두 죽게 된다. 고 신이치로는 아들과 신이치군을 살리기 위해 슬픈 결정을 하게 되는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