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른, 아홉 시즌 1 삽화 11 너 아픈 거 내가 대신 아팠으면 좋겠어 20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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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가 입양되던 날 이야기를 해도 될까요? 미조는 친모를 다시 마주한 자리에서 친모는 모를 자신의 이야기를 담담히 털어놓는다. 그리고 그 이야기 속엔 친모가 없었음을 분명히 하는 미조. 병세가 차츰 찬영을 덮친다. 통증도 심해지고 기운이 없어 도통 방 밖으로 나오지 않으려는 찬영. 그 와중에 혼자 영정사진까지 찍고 왔다는 찬영 때문에 미조와 주희는 속이 상하는데. 두 친구는 찬영의 기운을 북돋을 이벤트를 준비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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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나랑 자고 싶다는 얘기죠 지금? 2022-02-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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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 너.. 너 내가 죽일 거야! 2022-02-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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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 우리 아직 30대야! 아직 더 놀아야 돼 2022-02-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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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 역사상 제일 신나는 시한부가 되어줘 2022-02-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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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 미조야 나 겁 나.. 무서워 2022-03-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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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 제일 신나는 시한부 해보자고 해놓고 막상 뭘 해야 할지 모르겠다 2022-03-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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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 인생이 참.. 오락가락이야.. 2022-03-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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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 내가 부끄러워요? 내 친부모가 어떤 사람인지 몰라서 겁나냐고 2022-03-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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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 신나는 시한부 되는 거, 어려운 거 같아.. 2022-03-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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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 찬영이 없이 너랑 둘이 여전할까도 너무 겁나.. 2022-03-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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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 너 아픈 거 내가 대신 아팠으면 좋겠어 2022-03-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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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 여러분들 덕분에 더할 나위 없는 나의 인생이었습니다 2022-03-31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