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정 462km, 9시간을 밤새 달린 끝에 도착한 선균의 가장 사적인 장소 ‘캄폿’! 땅에 발 닿자마자 시작된 선균의 <캄폿은 추억을 싣고> 자체 미션(?)은 19년 전, 영화 <알 포인트> 당시 묵었던 숙소를 찾아라! 근데 이제 선균 왈 ‘여기가 아닌가?’를 곁들인…☆ 우리… 오늘 안에는 찾을 수 있는 거죠? (아련) 차 렌트 완료! ‘안전하게 모십니다~’ 깐깐한(?) 형님들 만족시킨 베스트 드라이버 남희가 향한 곳, ‘켑’! 갓 잡아 올려 ★신선★ 그 자체인 블루 크랩과 남희 원픽 블루 쉬림프, 항준의 굴까지 네 남자 취향 저격 성공♥ 맛은 물론, 통후추가 들어가 톡톡 터지는 美친 식감에 ※리얼 먹방 주의!※ 한편! 캄폿에서 최고 맛있다는 ‘과일의 왕’ 두리안을 구매하기 위해 고군분투?! 도현X남희 대환장 파티까지 공개 임박! 보코산 국립공원 정상에 위치한 <알 포인트> 촬영지! 귀신이 나온다는 폐호텔에서 위풍당당 5성급 호텔로 대변신? 안개 속 서서히 드러나는 장엄한 비주얼에 선균은 초흥분 상태! 게.다.가 그때 그 시절 눈물(?)을 삼키며 새우잠을 자던 반가운 아지트까지 발견! 추억에 흠뻑 빠진 선균의 라떼 토크 대방출! 어느덧 해가 지고… 평화로울 줄 알았던 캄보디아의 마지막 밤, 남희의 폭탄선언에 참다못한 선균이 뿔났다! 고성과 굉음이 난무하는 현장 속에 항준의 하차 선언까지?! 아.사.동 4회 만에 맞은 프로그램 존폐위기! 네 남자에게는 무슨 일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