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망의 삼시세끼 마지막 메뉴, 초절정 난이도 회전초밥과 씨푸드 피자. 풍부한 해산물은 물론이거니와 온갖 정교한 기술이 필요하다. 만재도 맥가이버 해진, 요리 끝판왕 승원, 그리고 최강 어시스트 호준과 추성훈. 네 남자의 손에서 시작되는 감성돔급 콜라보레이션. 일본과 이탈리아를 넘나드는 만재도 최후의 만찬이 공개된다. 이번 주에도 파이터 추성훈의 대반전은 계속된다, 딸 사랑이 이유식을 만들면서 숙달된 수준급 칼솜씨부터 종이놀이로 단련한 섬세한 간판 제작까지. 한편 지금껏 단 한번도 갯바위 낚시의 손맛을 느끼지 못했던 해진, 그 동안의 설움과 한을 매듭지을 마지막 낚시대를 던지는데... 엄동설한 속에서도 포기를 모르는 열혈 낚시꾼의 결말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