끝나지 않는 폭염 속 점점 지쳐가는 세끼 하우스에 더위를 뚫고 찾아온 이제훈. 득량도 콩쥐 인줄만 알았더니 어느새 형제로 합류? 과연 남자 게스트가 세끼 하우스에 끼치는 영향은? 한편 장인 정신 물씬 풍기며 갈수록 진화하는 에셰프 밥상. 구수한 청국장 곁들인 열무 꽁보리밥부터 고소 담백한 콩비지 찌개, 게다가 밥도둑 콩나물 불고기에 쌈 채소 곁들이니 그야말로 금상첨화. 먹방으로 제대로 워밍업하고 이번엔 물놀이다, 힐링 바다낚시부터 썬 비치 물놀이까지 풀코스로 준비된 득량 워터파크. 바다의 왕자 캡틴 서지니는 튜브를 향한 열정의 들숨 날숨을 뿜고, 그렇게 탄생한 물놀이 메이트 마가렛에 분위기는 무르익어가는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