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차 산업혁명과 맞물려 발발한 2차 세계대전. 대량 생산이 이전보다 더욱 빠른 속도로 이루어지는 것은 물론 석유 사용이 시작되면서 자동차, 트럭 같은 기동성 있는 교통수단도 전쟁에 동원되었다. 이 시기에 사람들이 가장 공포에 떨었던 건 파괴력있는 탱크와 전투기의 폭격. 특히 2차 세계대전 초기 독일 기갑부대와 공군의 합동 작전은 탱크와 전투기를 효과적으로 사용해 적에게 크나큰 피해를 입힌 것으로 유명하다. 적의 허를 찔렀던 독일 육공군 연합 작전의 파급력을 1940년 프랑스 공방전 사례를 통해 알아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