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박2일 「늦가을에 떠나는 식도락 여행」 맛의 고장! 전라남도 장흥편 제2탄! 먹고! 즐기고! 분노하라(?) 곶감하나에 울음을 뚝 그친 아이들처럼 바지락 비빔밥하나에 해발 735m의 천관산을 오르는건 기본이요 친형제 같은 멤버를 배신하는건 옵션! 이번 주 더욱 강력한 음식들이 멤버들이 자극하는 가운데...! 과연 장흥의 특식을 맛보게 될 멤버는 누가 될 것 인가?(두둥) 바지락 비빔밥은 시작에 불과 ! 식도락 여행 두 번 째 음식은 그야말로 ‘미치고 팔짝 뛸 맛’ 거지도 부지런해야 더운 밥을 먹는다고 1박2일에서 제대로 된 밥 한 끼 얻어먹을려면 온갖 수단 방법을 가리지 말라! 식도락 여행 두 번 째 음식 대령이요~!! 들어는 봤나? [키조개 관자 구이] !! 청청해역 장흥 앞바다에서 막 건져 올린 팔뚝만한 키조개 ! 그 안에 수줍게 자리 잡은 관자 구이 올시다~ !! 무조건 먹고야 만다 ! 비장한 자세로 다짐하는 멤버들 ! 과연 장흥식 키조개 관자구이를 맛 보게 될 멤버는 ? 사그락 사그락 ~ 이건 대한국에서 잘나가는 연예인 두 명이 바지락 캐는 소리 ! 아아아아아아아악!!! 이건 대한민국에서 잘나가는 연예인 두 명이 정신 줄 놓아버린 소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