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화체육관광부 선정 ‘가장 가고 싶은 섬 1위’!! 서해의 보물 같은 섬 외연도!! 그 곳에서 펼쳐지는 1박2일의 두 번째 이야기!! 우럭매운탕 재료 쟁탈배 게임의 하이라이트!! 이번엔 우럭이다!! 외연도의 자연산 우럭을 앞에 두고 펼쳐진 맞고 한판!! 겁 없는 은초딩 VS 25년 경력의 민박집 주인아주머니 한 치의 양보도 없는 진검승부!! 과연 우럭매운탕에 우럭을 넣을 수 있을까?? 녹도에 홀로 남겨진 승기의 대 반전이 시작된다!! 형님들의 술수에 빠져 녹도에 낙오됐던 승기 용돈도 조명도 없이 혼신의 힘을 다해 녹도의 아름다움을 전한 승기의 노력에 하늘이 도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