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기는 교수가 되어 첫 출근을 하게 되고 저녁 식사에 초대받는다. 레드먼드와 식사 자리에서 임페리컬이 중년 문학 중심 출판사라는 얘기를 듣게 된 후 켈시와 라이자는 '잉큐베이터'를 만들어서 작가들과 소통하고, 딜런 박이라는 작가의 작품을 책으로 출판하고 싶어 한다. 라이자는 퀸의 꿍꿍이를 찰스에게 털어놓지만 그것도 퀸의 함정이었고, 오히려 찰스와 더 멀어지게 된다. 찰스는 딜런의 책을 임페리컬의 색깔과 맞지 않는다고 거절하고, 이에 라이자는 켈시와 새로운 도전을 하기로 마음먹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