캠핑 4일차, 문을 열기만 하면 눈앞에 시원한 바다가 펼쳐지는 세 번째 정박지에 도착한 핑클! 바닷물에 발도 적셔보고, 함께 ‘감성 사진’도 찍는 여유도 잠시, 뜨거운 태양과 첫 모래사장 정박지에서 캠핑 준비에 다들 지쳐가는데... 이때, 리더 효리의 선택은? 바로, 물놀이! 과감하게 바다로 나가 수영을 시작하는 효리, 에어 소파를 활용해 둥둥 떠가는 주현, 철저한 주입식 교육으로 배운 문화센터(?) 헤엄을 선보이는 유리(Feat. 파란 튜브), 그리고 모래사장을 지키는 진까지~ ‘4인 4색’ 핑클이 바다를 즐기는 모습은? 바다수영을 즐기던 중 너무 멀리 나가버린 효리와 주현! 두 사람을 구하기 위해 출동한 ‘SOS 구조대‘ 유리, 그런 유리를 구조하기 위해 출동한 또 다른 구조대 진까지! 그들의 물놀이는 무사히 끝날 수 있을지? 캠핑 5일차, 아직 해도 뜨지 않은 새벽바다를 혼자 거닐며 아침을 맞이하는 진, 그리고 캠핑카 위에서 일출을 감상하는 효리. 각자 혼자만의 아침을 맞이한 두 사람이 함께 향한 곳은 시골 5일장! 시장에서 사온 재료와 본인이 직접 가지고 온 고사리로 아침 식사를 준비하는 효리, 그런데 갑작스러운 효리의 요리 포기 선언? 그리고.. 잠시 후, “잠깐 잠깐 이게 무슨 일이야?” 모두를 경악하게 만든 예상치 못한 사고가 발생하는데... 핑클 모두를 무릎 꿇게 만든 캠핑 최대 위기! 과연 그 사건의 전말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