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과학수사대 스모킹 건 Season 2 삽화 65 신고하면 1억 드립니다 - 시민 김성자 2024

낮에는 작은 세탁소를 운영하고, 밤엔 부업으로 공장에서 일하던 성자 씨는 2012년 5월 9일, 일하던 공장에서 3.5m 아래로 추락하는 사고를 당한다. 성자 씨는 손해배상 소송을 준비하던 중 가압류를 위해 1,500만 원의 공탁금이 필요하게 되고, 대출을 알아보게 된다. 제1금융권에서는 낮은 신용등급으로 대출이 어렵게 된 상황. 이후 2016년 1월 8일, 성자 씨는 한 대형 캐피탈로부터 전화를 받게 되는데, 대출이 가능하지만, 신용등급 조회비 등이 필요하다며 선입금이 필요하다는 것. 성자 씨가 그렇게 보낸 돈은 총 3,200만 원. 하지만, 대출이 실행되기로 한 날, 갑자기 연락이 두절 된 대형캐피탈 담당자! 대체 어떻게 된 일일까? 은행으로 찾아간 성자 씨는 통화했던 담당자는 실체가 없으며 보이스피싱을 당했다는 사실을 깨닫고 큰 충격을 받게 되는데, 경찰에 신고한 후 끈질기게 전화 발신지로 연락을 시도하던 성자 씨. 이후 자신과 통화했던 사람 중 한 명이 믿기 힘든 제의를 해오는데, “내가 의도치 않게 감금되어 보이스피싱에 가담하고 있으니 여기 총책이 한국에 귀국할 때 검거될 수 있도록 해달라”는 것. 이에 경찰에 알리는 한편, 총책을 검거할 수 있도록 직접 발로 뛰기 시작한 성자 씨. 과연 사기당한 돈은 돌려받을 수 있을까? 총책이 명절을 맞아 한국으로 돌아오기 전까지, 그의 고향과 중국 사무실 주소, 심지어 비행기 편과 그의 사진까지 확보한 성자 씨. 하지만 경찰은 “이걸 어떻게 믿냐, 아줌마 또 사기당했냐”는 반응으로 일관하는가 하면, 심지어 총책 검거 후 포상금 역시 지급하지 않았는데, 이지혜는 “이 정도로 정보를 주는데 조사할 마음이 아예 없었던 것 같다”라며 “포상금도, 표창장도 하나 주지 않았다니 어떻게 이런 경우가 있냐”며 분노했고, 안현모는 ”형사가 해야 할 일을 시민이 나서서 한 것”이라며 ”성자 씨 덕분에 몇백 명의 추가 피해를 막을 수 있었다“며 그 활약에 감탄했다.

  • 출시 됨: 2024-10-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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